98년도 일임
학원 수업을 마치고 0시에 귀가하던 김 모씨
집 열쇠가 없던 김씨는 평소처럼 아파트 중앙 베란다를 통해 집으로 넘어가려다
57m 높이에서 추락 (????)
미끄러지면서 변을 당했습니다.
김 군은 이 모씨의 승용차 위에 떨어졌고
차는 완전히 뽀개졌습니다.
그런데도 김 군은 왼쪽 팔과 엉덩이에 골절상을 입었을 뿐
생명에는 아무 지장은 없습니다.
인터뷰
"아가 철이 없네"
"중3이면 올라갈 수 있는 높이"vs"근데 23층인데"
"애가 별나서..."
살아있으니 다행이긴 한데..
23층이라니...
겁도 없는 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