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스마트폰, 9월 가을대첩 점화

9월, 들녘은 금빛으로 물들지 몰라도, ‘스마트폰 시장’에는 핏빛 전운이 감돈다. 세계 메이저 업체들이 각사 플래그십 신제품을 내달 일제히 쏟아내면서다. 예상 공개일(unpacked) 기준으로 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와 소니의 ‘엑스페리아 Z3’가 3일 나오는 것을 시작으로, 엿새 뒤인 9일에는 애플이 아이폰6를 내놓는다. 이후 시장에 본격적으로 뿌려지는 출시 시점 역시 모두 9월을 넘기진 않을 것으로 보여, 이른바 ‘가을 스마트폰’ 흥행성적에 따라 이들 업체 운명도 갈릴 전망이다. ◇삼성, ‘노트4’로 전세 역전 노려 삼성전자는 6일 아침 자사 블로그(삼성 투모로우)를 통해, 9월 3일 국제가전박람회(IFA)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과 중국 베이징, 미국 뉴욕 등 3개 도시에서 ‘갤럭시 노트4’ 언팩 행사를 개최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삼성은 지난해에도 베를린에서 열린 IFA에서 ‘갤럭시 노트3’를 공개한 바 있다. 올해는 IFA 개막일(9월 5일) 이전인 3일에 맞춰 노트4를 발표한다. 물론, 삼성은 블로그에 갤럭시 노트4라는 구체적인 제품명을 적시하진 않았다. 하지만 ‘노트’(NOTE)라는 단어를 행사소개 문구에 명기, 이번 이벤트가 갤럭시 노트4를 위한 것임을 은연중 암시했다. 노트4는 5.7인치 QHD(25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과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모델 등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다. 삼성은 지난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대화면에서 혁신적인 신모델을 기획하고 있으며 새로운 소재를 적용한 매력적인 모델도 준비 중”이라고 밝혀, 새로운 컨셉트의 대화면 스마트폰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있어왔다. 하드웨어 사양부터 삼성스럽다. 스냅드래곤805와 자사 64비트 프로세서 엑시노스5433 프로세서가 탑재되는 등 갤럭시S5를 능가하는 근육질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광학손떨림방지(OIS) 기능을 지원하는 1600만 화소 카메라를 비롯해 심박센서와 자외선 측정기 등 ‘헬스케어’ 기능도 대폭 강화된다. 유튜브 등에 유출된 영상으로 본 디자인은 모서리가 뾰족하게 각이 살아 있다. 후면은 우드패턴으로 처리해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애플 “두 번째 화요일은 길일” 애플의 신제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을 때, 소비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해당 제품의 스펙이나 각종 구현 기능이 아니다. 오직 ‘공개 날짜’다. 애플 특유의 상상력이 더해진 기술과 디자인은 이미 시장의 평가 대상이 아니다. 알아서 잘 만들테니, 그저 믿고 기다릴 뿐이란 얘기다. 이번 아이폰6의 출시를 앞두고도 많은 예상과 억측이 난무했지만, 공개일은 결국 9월 9일로 압축된 상태다. 블룸버그·로이터 등 주요 외신들도 애플의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내부 고위관계자 말을 인용, 내달 9일 대규모 미디어행사를 통해 차기작이 세상에 첫선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6일 보도했다. 이날 블룸버그TV는 “애플은 지금껏 각종 주요 행사날을 두 번째 주 화요일에 맞춰 기획해왔다”며 “이번에도 이 같은 관례가 지켜진 셈”이라고 전했다. ◇소니, 삼성 잔칫날 맞짱 소니의 차세대 엑스페리아 시리즈인 Z3의 공개일도 삼성 갤럭시 노트4와 같은 내달 3일이다. 지난달 30일 소니 엑스페리아 블로그에는 오는 3일 열리는 IFA 관련 기자회견장에서 Z3와 보급형 모델인 ‘엑스페리아Z3 콤팩트’, 웨어러블 모델인 ‘스마트와치3’와 스마트폰에 장착해 사용하는 렌즈 스타일 카메라가 공개된다는 글이 게재됐다. GSM아레나 등 해외 주요 IT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Z3는 1920x1080 풀HD 디스플레이에 2070만 화소급 후면 카메라, 3GB 메모리, 2.5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퀄컴 스냅드래곤801이 내장된다. 화면 크기는 5.15인치다. 콤팩트는 전반적으로 플래그십인 Z3와 유사한 스펙을 갖추면서도 크기는 더 작다. 4.5인치다. 해상도는 1280x720 HD급이다. 퀄컴 스냅드래곤801, 2.5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 메모리 등을 지원한다. 콤팩트는 소니가 PC사업을 정리하고 모바일에 초점을 맞춘 뒤 나온 전사적 전략모델이다. 보급형 모델로 신흥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도다. 전자신문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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