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참사…

원두사러 헬로우커피에 온건 거의 7개월만인것 같네요. 작년 가을에 동생한테 원두랑 드립백까지 선물받아서 거의 반년을 원두사러 가지않고 자알 마셨답니다. 간만에 간 헬로우커피, 사장님은 여전하시더라구요. 클래식 음악이 은은하게 흐르고 있더라구요. 원두는 전날에 미리 주문해놔서 에스프레소 한잔마시며 사장님과 수다 좀 떨었습니다. 아니 사장님께서 커피 강의를 하시고 제가 강의를 듣다가 가끔 추임새를 넣는 정도라고 할까요 ㅎ. 아, 맛있네요. 귀엽다… 항상 마시던 에티오피아 G2 이르가체페 워시드랑 세계 3대 커피 마지막으로 자메이카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