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기계발을 하는 근본적 이유ㅣ 이동영

우리가 강연, 자기계발, 멘토탐색 등을 하는 근본적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동기부여이다. 그렇다면 왜 동기를 자극하는 것일까? 지금 '살아있는' 나의 존재를 확인하고 싶어서일 것이다.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거나, 타인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때, 우리는 스스로 존재(살아있음)를 자각하고 무의식안에서 안도한다. 이 사회 안에서 서로 부대끼며 사는 한, 이러한 확인 작업은 계속된다. 연애를 하거나, 결혼 후 아이를 키우거나 동식물을 키우는 것도 다 이와 같은 지점에서 출발한다. 내가 이 삶의 주인으로서 끝까지 주연자리를 지켜내기 위한 본능이기도 하다. 중요한 것은 그 동기부여의 본질은 '생존'에 있다는 점이다. 풍요로운 삶. 풍성한 존재로 평생을 지켜가기위해 현재를 살아내야 한다. 곧 나 자신인 내부세계를 끊임없이 성찰하고, 외부세계를 통찰하는 눈을 갖는데에 동기부여의 목적이 있다. 꿈을 이루기위함은 본질에서 떨어진 부차적인 문제란 것이다. 꿈은 현실을 살면서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흘러가는 것이지, 얽매이는 고집같은 것으로는 행복할 가능성을 현저히 낮추는 지름길이다. '책을 많이 읽어야 하고, 마음을 비워야 하고, 자신을 사랑해야하고, 꿈을 자주 말하며 경험을 쌓아야 한다-'로 귀결되는 자기계발서의 방점은 결국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가 아닌가. 하지만 행복을 좇다보면 오히려 불행해진다. 개인이 설정한 기준치는 열등에서 비롯된 환상이기 때문이다. 행복에 있어서는 최대한 순간의 자연스러움을 되찾아야 한다. 지금 당장 느려도 좋고, 멈춰있어도 좋은 것이다. 청춘이든 아니든간에 평생을 살아가면서 인간은 아픈 것이 지극히 정상이다. 당신의 일터에서는 누구도 정서적인 충족을 대신 해주지 못한다. 자신을 잃지않고 붙잡는 건 어느 누구라도 외로운 자신의 몫이다. 어떤 형태로든 우리는 힘들고 견디며 살아가야할 운명체이기에 이 전제부터 수용하고 이를 악물어보자. 앞서 '자신의 몫'이라고 했다. '몫'은 나누어도 남는 것, 이제는 자신을 알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자기다운 것을 찾으려면 가장 먼저, '나는 누구인가'라는 명제에 낯설어질 필요가 있다.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오늘 왜 살고있는지, 왜 만족하는지, 왜 행위하고 있는지 질문을 던지며 이것이 진정 나인가? 또 그 다음은 진심인가? 하고 물어봐야 한다. 그러면 소유를 위해 남을 짓밟고 그 하찮은 소유욕때문에 불안에 떨 필요가 없어진다. 어떻게하면 조금 더 내가 가진 것을 비울 수 있는지, 나눌 수 있는지, 지금 내가 당장 무엇부터 실행해야 하는지 소소하고 자연스러운 결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자기계발을 하는 근본적 이유, 당신 안에 좋은 질문이 떠올랐는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작성자 이동영 작가는 책 <당신에겐 당신이 있다>, <사람아, 너의 꽃말은 외로움이다>의 저자입니다. 현재는 칼럼연재, 강연 등으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작가 이동영 <글쓰기 클래스> 강사 010-8687-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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