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데일리룩을 표방하는 어반 캐주얼 브랜드 ‘DRIFE’는 남녀모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 시즌 ‘Drife For Everyday’, 즉 브랜드 아이덴티티와도 같은 테마를 선정하여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메인 아이템인 가랑비를 연상케하는 스트라이프 패턴은 물론이고, 깔끔한 그래픽티셔츠와 스냅백 등을 선보였다. 특히 강렬한 컬러대비가 돋보이는 포켓티셔츠는 누구나 탐낼만한 아이템으로 전혀 손색이 없다. 또한 ‘CITY ESCAPE’ 시리즈는,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하는 ‘DRIFE’의 작은 외침이자 메시지다. 언제 어디서나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공감하며, 특별하지는 않지만 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EDITOR YUNEPARK 에디터 박윤규@yunepark (http://www.bun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