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몇년만에 에버래드를 생일선물로 다녀 왔네요
서울 찍고 아산 병원 진로 받고
다음날 아침 설렁탕 든든히 먹고 출발~~~~
웃는 사자 넘 귀여워요~~~
하필이면 간 날이 애들 수학여행 마지막날이라...
고딩.중딩....엄청 많은 ...
그 와중에 하고 싶은건 다하고 온 나.^^
대단해~~~~칭찬해~~~~~
불꽃놀이까지 보고 오는게 목표 였건만...
따라주지 않는 몸땡이를 탓하며 5시 퇴장...
슬푸다...ㅠ
다음엔 평일에 느긋하게와서 쉬엄쉬엄 놀고 가고 싶어요
볼건 많고 다리몽댕이는 점점 무거워지고...
한 살이라도 덜 늙었을 때 많이들 다니시길 추천!!!!
마음이 설레어서 심장이 흔들릴때 가야지
다리 후들거리면 걸수가 없다는....
그래도 나름 힐링 하고 온 날이었어욤^^
요 공룡땜에 빵 터졌네요~~~^^.
귀요미 공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