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인터뷰 걸린 차주가
4000km 탄 신차급 레인지로버를 잔고장으로 서비스센터에 맡김
오디오가 고장남
출고 3개월밖에 안 됐던 시기의 일
그런데
불과 센터 맡긴 이틀 사이에 200km가 붙어버렸음
항의했더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하면서 시운전했다고 주장
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블랙박스를 보려고 해도
센터에서 다 날려버림
하지만
레인지 로버는 전용 어플로 차량 행적을 전부 조사 가능했고
둘러본 결과
고객 차 타고 밥먹으러 다닌 건 물론
서울을 가로 끝에서 끝까지 왕복 주행함
다른 것도 아니고 오디오 고장으로 맡긴 건데도
항의하자 보상도 뭣도 없이 사과 하나로 끝
이후로도 잔고장이 미친듯이 터짐
놀림받은 끝에
포르셰 지르고
타던 레인지로버는 중고로 팔아버림
해당 차량의 가액은 약 1.5억이며
랜드로버는 굉장히 잘 팔렸던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불신으로 판매량이 급추락
서비스 센터들은 3년 만에 6개 센터가 폐쇄되고
딜러사의 70%가 사업포기를 검토함
한국 지사는 못 버티고 직원부터 사무실까지 축소시킴
마지막으로 랜드로버 유모아
ㅊㅊ 루리웹
모야 서비스센터 제정신이냐 ㅎㄷㄷ
그러고보니 갑자기 그 짤 생각나네
거리에 있는 랜드로버는 as 센터 가는 차량과 나오는 차량이라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