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공개를 앞두고 박찬욱감독이 영화에 대해 약간의 이야기를 해줌
영화 헤어질결심에 영감을 준것은 가수 정훈희의 노래 안개
박감독은 어릴때부터 안개라는 노래를 좋아했고 언젠가 이 노래를 주제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함
영화에도 이노래가 중요하게 사용될 예정
또한 경찰이나 형사들이 나오는 작품을 즐겨보는데
너무 폭력적이거나 너무 똑똑한 형사보단 그냥 평범한 사람처럼 수사하는 형사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다함
영화는 수사와 로맨스 둘을 잘 결합했고
올드보이 아가씨같이 박찬욱 특유의 강렬한 비주얼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스타일은 아닐거라고 밝힘
조용하지만 감정에 충실한 영화이며 예전의 한국영화 분위기들을 살려서 만든 작품이라 함
한국말을 하는 중국인여성을 주인공으로 설정한것은 함께 각본을 쓴 정서경 작가의 아이디어
박찬욱 역시 탕웨이와 만난 후 영화 속 서래라는 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할 배우라 느꼈다고
다른기사 찾아보다가 얻어걸려서 씀 한국엔 6월 29일 개봉
아진짜 너무너무 기대된다..!
바로 보러가야지..
완전 꿀잼각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