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딜레마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뭔가를 제대로 결정할 수 없는 이유는 대개 갈 길이 정해져 있는데 어느 쪽을 선택해도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가 나오는 딜레마 때문이다.


사실 인생은 딜레마의 연속이다.

맛있는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비만을 걱정해야 하고, 안 먹자니 가장 큰 즐거움을 포기하는 셈이다.

음악 연주를 정말 좋아하는데, 계속 하자니 돈을 벌 수 있을까 싶고, 포기하고 직장에 들어가면 인생이 즐겁지 않을 것 같다.

우리는 이와 같은 딜레마 상황을 매일매일 맞닥뜨리며 살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할까?

체념하고 적당한 선택을 해서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받아들이며 우울하게 살아야 할까? 


의사 결정은 포기해야 할 것을 선택하는 일이라고 한다.

어느 한 쪽을 과감하게 포기하면 일단 의사 결정이 이루어지고 어쨌든 행동할 수 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아무 행동도 못하게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것이 최선일까? 


만약 딜레마에 빠졌을 때 두 가지 답의 적당한 중간치를 해법으로 삼으면 어떻게 될까?

《블랙스완》과 《안티프래질》의 작가 나심 탈레브는, 그런 적당한 중간치야말로 불확실성이 만연한 가운데 예기치 못한 충격이 왔을 때 우리를 늪에 빠뜨리고 나락으로 떨어지게 만드는 주범이라고 말한다.


성공하는 리더와 성공하는 기업은 딜레마에 빠져 있을 때 양자택일, 또는 적당한 중간치를 선택하지 않고 그것을 뛰어 넘으려 한다.

오히려 상반되는 두 가지 이상의 차원을 동시에 끌어 올리는 방법을 선택함으로써 성공에 이른다.

동태적으로 딜레마 상황을 찾아내고, 거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차원의 해결책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딜레마에 빠졌을 때 우리는 괴로워하고 좌절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를 발견한 것으로 간주해야 한다.


딜레마야말로 무엇을 할지 모르는 우리에게 뚜렷한 방향을 제시하는 고마운 존재다.

창조와 혁신을 이끌어 내는 바탕이 되기도 하고, 우리에게 무엇을 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 분명하게 가르쳐주는 제일 좋은 교사의 역할을 한다.

딜레마를 해결한다는 것은 누구도 쉽게 도달하지 못한 경지에 오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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