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다가온 아기돌고래와 엄마돌고래

돌고래, 고래들이 점점 물이 부족해지는 해안가로

다가오는 건 자살행위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왔다는 건 해안가에 있는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목적'이 있어서 왔다는거.

입과 꼬리가 이어져있음.

팽팽한 나머지 꼬리끝이 살짝 휨.

낚싯줄에 베어본 사람은 알거임

날카로움.

해안가를 떠나지 않고 계속 머무르며

왔다갔다함.

애기 파닥거려ㅠㅠㅠㅠ

젖은 수건으로 몸 마르지말라고 덮어놓음.

이미 상처입음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구조단체에 수의사가 있던게 신의한수..

상처났는데 물속에서 사니까 아무는게 더디겠지ㅠㅠ

항생제라도 놔주고 보내는게 이게 맞는거지ㅠㅠㅠ

그동안 어미돌고래는 원을 그리면서 서성이다가

아기돌고래 풀어주니 격하게 헤엄쳐서 옴.

폐어망, 낚시 바늘, 낚시줄... 상어, 물범 등

피해동물들 다 합치면 30만마리 훨씬 웃돌거임

뒷처리 제대로 하라고 인간들아ㅠㅠㅠㅠㅠ

그렇다고 육지에 버리면 거북이나 뱀같은 애들이

고통받으니까 육지에도 버리지말고 처리 똑바로해ㅠㅠㅠ

https://youtu.be/VJJ2TbJ60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