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2/06/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세계 경기침체 우려와 관련해 "정부의 정책 대상인 중산층과 서민들의 민생물가를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잡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대처할 방도는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한다더니 우리 대한민국 대통령 참 용감해~


2. 민주당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관련 정보 기록물 등을 공개하자는 국민의힘에 "공개에 협조하겠지만, 감당하겠나"라고 맞받았습니다. 관련 기록 공개로 인한 안보 위협 등의 문제는 고스란히 현 정부·여당의 몫이란 것입니다.

자꾸 공개를 미루면 의혹만 커진다고 안 합디까~ 그냥 까라니까요~


3.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유류세 인하 정도를 결정하는 것이 비상경제장관회의가 할 일인지 의아하다"고 했습니다. 또 “대통령, 총리도 없는 비상경제장관회의가 진행됐다. 말만 비상이지 비상이란 느낌을 가질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근본적으로 대처할 방법이 없다’는 사람이 참석하면 엉덩이만 아프지~


4. 안철수 의원이 국민의당 몫의 최고위원 추천 과정에서 국민의당 인사들의 의견 수렴을 거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 추천 권한은 합당에 따라 주어진 것임에도 안 의원이 독단적으로 결론 낸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정치 시작부터 지금까지 한 게 ‘합당과 당 깨기’ 하여간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


5.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두 번째 검찰 인사 역시 '검찰총장' 임명 없이 진행될 예정으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 장관이 핵심 요직에 이미 ‘윤 사단’을 배치해 급할 게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바지사장 앉혔다가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할까 겁나는 거지~


6.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정부와 여당은 문재인 정부 공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정부·여당이 ‘과거’에만 초점을 맞추면서 정작 새 정부 초에 드라이브를 걸어야 할 ‘미래’ 의제가 실종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핵심 요직에 검찰 인사만 쭉 앉히다 보니 할 줄 아는 게 과거 뒤지는 거거든~


7.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역대 영부인들과의 릴레이 면담을 마치고 다음 행보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일일이 챙기기 어려운 국정의 '사각지대'를 살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건 마치 ‘조용한 내조’ 따위는 개나 줘버려~ 라고 선언한 거 같은데?


8.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씨의 '멘토' 논란이 일었던 '천공 스승'이 유튜브 채널 ‘정법 시대’를 통해 “영부인이 바빠져야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치는 영부인이 하는 것"이라고 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어쩐지~ 요즘 여기저기 나대시는 이유가 있었구나~ 그렇구나~


9. 김어준 씨는 윤석열 대통령의 "민주당 정부 때는 안 했는가"라는 발언은 "자기 부정이고 모순이다"며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 수사, 이명박 다스 수사 지휘한 건 윤 대통령 본인이 아닌가"라고 따졌습니다.

자기가 뭔 소리를 하는지 잘 모르는 듯… 조만간 출근 인사 접지 않겠어?


10. 검찰이 나경원 전 의원 아들의 연구물에 대해 "일정한 기여가 있다"는 이유 등을 들어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이 같은 처분은 "저자로 포함될 정도의 기여라고 보기 어렵다"는 서울대의 결정과 달라 ‘선택적 봐주기’라는 지적입니다.

조국 딸은 업무 방해라고 기소했던 검찰… 이러니 욕이 안 나오겠냐고~


11. 러시아가 지난달 말부터 '비우호적인' 국가에 반도체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희 가스' 수출을 제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장조사 그룹 테크셋의 연구원은 “삼성이 있는 한국이 가장 먼저 고통을 느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반도체 열심히 공부하라고 하더니 외교 참사로 찜 쪄 먹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12. 급등하는 물가가 청년들의 연애까지 위축시키고 있다는 하소연까지 나오게 합니다. 영화 한 편 보고 밥을 먹고 술이라도 한잔하게 되면 데이트 비용으로 10만 원 가까이 써야 하니 '사람 만나기가 겁난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소주 한 병에 5000원 메뉴판 보면 술맛이 딱 떨어지더라고… 그래서 혼술~


13. 설사 잡는 국민 지사제로 유명한 분홍 알약 '정로환'이 국내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했습니다. 약 성분 중 하나가 발암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돼 온 때문인데, 동성제약은 해당 성분을 뺀 새로운 정로환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본군이 러시아 정벌에 나서며 먹었다는 '정로환’… 믿거나 말거나~


14. 간 건강을 생각한다면 간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기보다 간에 나쁜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간에 나쁜 음식은 술, 오염되거나 비위생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식품과 곡류와 견과류에 핀 곰팡이도 조심해야 합니다.

맥주 한잔에 치킨이랑 땅콩 안주면 죽여 준다는 게 그 죽여 주는 건가요?


"대통령 한마디에 ’월북' 번복” 해경 직원들, 지휘부 성토.

민주당 ‘월북 아니다'에 "윤 정부, 한미 연합 정보 부정"

김건희 팬카페 '건사랑', 보복 집회 '서울의소리' 경찰 고발.

국민의힘 '집안싸움' 망신살 이준석-배현진 충돌 생중계.

'성 접대 의혹' 이준석 수사 속도 경찰, 참고인 조사 요청.

윤석열 사저 집회 ‘서울의 소리’ 유튜브 계정 해지당해.

금태섭 "문 정권 수사에 지지율 오르겠으나 2년 후에는?”.


우리 삶에 겨울이 없다면, 봄은 그토록 즐겁지 않을 것이다. 만일 우리가 때때로 역경을 경험하지 못한다면, 성공은 그토록 환영받지 못할 것이다.

- 앤 브래드 스트리트 -


어려울 때 가장 힘이 되는 것은 역시 가까운 벗의 격려와 따뜻한 위로 아닐까요?

여야 야나 죽자고 싸우는 거야 당연한 이치일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나라 살림살이 먹고 사는 문제만큼은 머리를 맞대기를 기대해 봅니다.

너무 과분한 기대일까요?

암튼, 우리끼리는 좀 싸우지 맙시다~


류효상 올림.

용기없는관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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