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러브드(be loved)

(영화 내용이 일부 포함되었으나 큰 부분을 차지하지는 않습니다.) 프랑스어를 전혀 못하기 때문에 영화를 고를때 프랑스 영화는 항상 리스트에서 제외했었는데 <루디빈 사니에> 의 섹시한 모습에 반해 고른 영화다. 그러나, 지금은 샹송과 캐릭터들의 매력에 반해버렸다. 가장 인상적인 캐릭터라면 마들렌의 2번째 남편이다. 과연 어떤 남자가 자기 와이프의 외도를 눈감아 줄수 있을까? 자호밀(마들렌의 1번째 남편)이 당신의 와이프와 사랑을 하고 있으니 이혼해주기를 바란다며 2번째 남편을 찾아온다. 그러자 자호밀에게 돌아오는 답변은 "두 사람이 만나는걸 알고 있습니다. 마들렌도 당신을 못잊고요. 그러나 내가 먼저 마들렌을 떠나지 않을거에요. 나는 마들렌 없이는 못살거든요." 라며 정중히 집을 나가주길 거절한다. 마들렌에게는 "나랑 이혼 할거에요? 난 안할거에요. 그리고 당신이 변하지 않을것을 알아요. 당신이 그 사람과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고 싶지도 않고 알려고 하지 않을거에요. " 라고 말하며, 저녁 메뉴를 물어보고 장을 보러간다. 정말? 저렇게 대답 할 수 있는 남자가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저런 남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당연히 2번째 남편이 된다거나 외도남이 찾아와 이혼을 해주길 바란다는게 아니라, 여자를 한번 택했으면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이 변하지 않고 그 사람의 실수(?)도 눈감아 줄 수 있는 남자말이다. 이 장면은 스토리에 큰 비중을 주는 장면도 아니고, 남편 역시 중요한 캐릭터가 아니지만, 그만큼 가볍게 다룬 멜로영화가 아닌 사랑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는 영화라는걸 알수있다. 영화의 마지막에는 마들렌이 질문을 하나 하는데 여자분들에게는 좋은 질문이 될거 같다.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이라 그런지 예고편도 10분짜리가 존재하니 한번 보기를 추천한다. http://m.movie.naver.com/m/endpage/movie/MultimediaDetail.nhn?movieCode=86749&multimediaId=19863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