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 도형의 이름은 부바, 또는 키키인데,
둘 중 어느 쪽이 부바이고 어느 쪽이 키키일까?
.
.
.
놀랍게도 미국과 인도에서 각각 실험을 한 결과 98%의 사람이 왼쪽이 키키, 오른쪽이 부바라고 답했음.
이 결과가 놀라운 이유는 소쉬르가 정립한 언어학의 대전제를 깨트리기 때문 ㅇㅇ
'언어의 의미와 표기는 자의적이다' > 즉, '뾰족하다'라는 말을 듣고 뾰족한 그 이미지를 떠올리는 건 그냥 한국의 화자기 때문이고, 생판 처음 듣는 언어의 '뾰족하다'를 보고 그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은 없음.
하지만 이 실험은 부바와 키키에 아무런 의미가 없음에도 단지 입을 오무리냐 벌리냐에 따라서 의미를 떠올린거
그리고 이 실험이 언어학의 대전제와 모순되는 것과는 별개로
왼쪽이 부바, 오른쪽이 키키라고 답한 사람은 사회성이 매우 떨어진다고 함
와 나돜ㅋㅋㅋㅋ 키키/부바라고 답함
졸라 신기하네
관련 내용 더 보고 싶은 사람은 아래 링크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