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동일한 거리에 빛을 감지하는 센서를 두고
가운데서 광원기계로 빛을 쏘면
두 센서의 거리가 같기 때문에 빛은 동시에 닿는다.
열차 외부에서 관측해도 동시에 닿는다.
하지만 열차가 달리고 있는 상태라면?
열차 내부에서 관측할 때는 여전히 빛이 동시에 닿는다.
하지만 열차 외부에서 관측하면 빛이 닿는 시점에 차이가 발생한다.
외부 관측자 시점에서는 다가오는 빛이 먼저 닿고, 멀어지는 빛이 나중에 닿는다.
열차 내부에서의 동시가 외부에서는 아니다.
또 다른 실험
우주선에 있는 광자시계의 길이는 1m.
빛이 1초마다 끝에서 끝으로 수직으로 이동한다.
이것을 우주선 내부에서 7초간 작동시킨다.
이를 외부에서 관측하게 되면
내부에서는 수직이었던 빛이 외부에서는 사선으로 흐른다.
사선의 길이를 1m씩 재어보면 7m가 아닌 10m를 넘어버린다.
두 관측자 간에 시간 차이가 발생한 것이다.
■x님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