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앉았는데 날 쳐다보는 옆자리 백인 남자의 눈빛...
식당에서 주문하려고 불렀는데 나 이렇게 쳐다봄
길 물어보려고 익스큐즈미 했다가 이 표정에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지나침
바에서 다들 훠우~ 하며 즐기고 있는데 내가 다가가면 급 일어날 것 같은 느낌
학교에서 내 흉내내는 미국 일찐...
나 발표할때 뭐라 씨부리나 보자 하고 흥미진진하게 쳐다봄
저 표정으로 내가 말할때마다 보다가 뒤애 애들이랑 킬킬댐
밥 먹으러 식당 가는데 헤이 칭챙총 어디가~? 하고 무리 속에서 크게 나 부를 것 같음
마지막 글랜 포웰은 할아버지가 한국전쟁 참전 용사임 오해 ㄴㄴ해
웃자고 달려든 글에
죽자고 달려들면
나는 죽어ㅠㅠ
노란머리에 파란눈인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유독 그런느낌인듯 ㅋㅋ웃기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