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2/07/0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친윤계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이준석 대표가 몸을 바짝 낮추는 동시에 윤심을 향한 구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대표의 “윤 대통령 지지율을 20% 끌어 올릴 수 있다”는 발언도 윤 대통령의 지원을 이끌어내려는 포석으로 보입니다.

세 개의 비단 주머니 타령하더니 이번엔 신내림이라도 받았나?


2.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사법연수원 동기인 송옥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공정거래위원장에 지명한 것을 두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지인으로 국가를 운영할 생각이냐"고 지적했습니다.

율사 출신이 아니면 사람 취급을 안 하는 모양이야… 꼴값이지~


3.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지른다는 여론조사에 대해 “지지율은 별로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내에서도 윤 대통령이 ‘성공의 역설’에 빠졌다는 쓴소리가 나왔습니다.

국민만 바라보고 간다며 지지율은 의미가 없다? 막 하자는 거지~


4. 송옥렬 신임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서울대 로스쿨 교수 시절 제자에게 성희롱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 후보자는 학생 100여 명과의 회식 자리에서 만취한 채 “넌 외모가 중상, 넌 중하, 넌 상”이라고 외모 품평을 했습니다.

“그때부터 사람을 사심 없이 공정하게 평가했다”라고 변명할까 무섭다…


5. 대통령실이 용산 집무실 2층 공사가 끝났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기존 5층 집무실과 2층 집무실을 함께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누가 어느 층을 사용하는지는 경호상 문제로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건희와 공동정부’라는 비판은 하지 마세요… 천공이 빠졌답니다~


6. 대통령실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담 후일담 사진의 ‘백지 자료와 텅 빈 모니터’ 장면에 ‘쇼를 제대로 하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대통령실은 결재 순간의 장면이라고 해명했다가 보안상의 문제라고 말을 바꾸었습니다.

아무래도 윤석열 수행원이 엑스맨이 아닐까 싶어… 지인 아들이 아닌가봐~


7. 박순애 신임 교육부 장관이 조교,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증언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대학원 학생들의 인터넷 커뮤니티에 본인에 대한 한 줄 평 검열을 종용하는 등 부적절한 지시가 있었다는 추가 증언이 나왔습니다.

전 정부와 비교할 바가 아니라고 했다며? 이런 인물 찾기 쉽지 않았겠지~


8. 임태희 경기교육감의 1호 공문은 '9시 등교제 자율 결정'이었습니다. 9시 등교는 이재정 전 경기교육감의 정책으로, 지난 8년간 시행돼왔지만, 이번 ‘자율 결정’에 대해 교원단체 등은 사실상 '폐지' 공문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보수 정권이 들어선 순간 세상이 30년은 후퇴한 느낌?


9. 검찰은 4차례 인사를 통해 ‘윤석열 사단’을 전진 배치하며 새로운 수사팀 진용이 완성됐습니다. 수사 지휘부는 물론 실무진까지 물갈이되면서 ‘검찰 수사권 분리’ 법안 시행 2개월을 앞두고 본격적인 사정 정국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이런 검찰 공화국은 없었다’ 어쩜, 그 이상을 경험하게 될지도…


10. 해경은 서해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한 월북 판단을 뒤집는 과정에 윤석열 대통령실이 개입했단 의혹을 부인해 왔습니다. 그런데 수사 결과를 번복한 발표에 앞서 해경 고위 관계자가 대통령실을 다녀갔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박근혜처럼 ‘해경 해체한다’는 소리 나올까봐 쫄아서 그랬니? 그런 건희?


11. 개인회생 변제금 총액에 주식·코인 투자 손실금을 반영하지 않기로 한 서울회생법원 결정을 두고 불공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성실한 상환자들이 ‘묻지마 투자자’들의 손해를 떠안아야 하느냐는 반발 의견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투자와 투기는 구분해야 겠지만, 살려주려면 확실히 살려 주는 것도…


12.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성인 10명 중 4명이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접종 차수별로는 2차 때가 1차때 보다 많았으며 가장 많이 겪은 부작용은 팔 통증이었고 가장 심각하게 느낀 것은 오한·발열이었습니다.

어릴 적 매년 맞았던 장티푸스, 콜레라 주사도 저 정도는 아프지 않았나?…


13.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고 자외선 지수도 높아지고 있는 요즘, 과도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노화와 탈모, 눈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비 오는 날, 흐린 날, 겨울철 등에도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줘야 합니다.

자기 나이에 곱하기 0.7이라는데 젊게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싸게 싸게~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TBS 설립·운영 폐지 조례안 제출.

경찰 "김건희 여사 조사 여부, 서면질의서 받은 후 판단".

대통령실, 송옥렬 후보자 성희롱 발언 “일단락된 사안".

41년 근무 퇴직 교장, 28년 전 음주운전 전력 포상 탈락.

의원 수 78대 78, 경기도의회 여야 기 싸움 현실화.


다시 생각하면, 좋은 생각이 떠오른다

- J. 드라이든 -


세 번 참으면 살인도 면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한 번만 더 생각하면, 잠깐만 쉬어 가면, 사건 사고는 줄고 어쩌면 세상을 바꿀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순간 번뜩이는 기가 막힌 아이디어도 알고 보면 숱하게 많은 생각들이 모아진 결과 아닐까요?

오늘도 많은 고민과 좋은 생각을 부탁합니다.


류효상 올림.

용기없는관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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