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 [안희권기자] 미국정부가 마침내 레노버의 IBM 서버사업 인수를 허용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 최대 PC 제조사 레노버그룹이 추진중인 IBM 서버사업 인수가 미국 투자규제기관 심사를 통과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내 외국투자 위원회(CFIUS)는 레노버의 IBM 저가 서버사업 인수합병을 국가 안보 측면에서 조사했으나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결론지었다. 이에 따라 레노버는 IBM 저가서버 인수를 연말까지 끝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