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교를 즐거운 곳으로 인식하도록 하려면

부모가 아이와 어떻게 대화하느냐에 따라.. (특히 학교 돌아온 후) 아이가 학교를 '어떻게' 인식하는지가 많이 좌지우지 된다고 해요.. 그런면에서 아래 정보는 저에게 정말 많은 가르침을 주는 것 같아, 공유합니다. 정말 부모의 말 하나하나가, 아이의 성장과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뭐가 재미있었니?" 이 질문은 꼭 해야겠어요 ^^ ------ 학교를 즐겁고 신나는 곳으로 생각하는 아이들은 학교 적응을 잘하고 공부도 잘한다. 그런데 부모들 중에는 무심코 내뱉는 말이나 행동으로 아이들에게 학교를 무섭고 힘든 곳이라는 인상을 심어주는 부모들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시험 점수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고 교사를 비롯한 학교 주변 인물들의 평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선생님이 뭐라고 하셨어? 오늘 또 혼난 건 아니니?", "왜 선생님 눈 밖에 날 짓을 계속하니? 너 그러다가 이제 학교도 못 다니게 돼", "시험 점수가 이게 뭐야! 남들이 보면 뭐라 그러겠어! 창피해서 누구한테 말도 못하겠다.", "니가 그러면 다른 엄마들이 엄마를 뭐라고 생각하겠어!", "이렇게 공부 안할 거면 집 나가" 같은 잔소리와 협박을 반복하다 보면 아이는 학교에 대한 불필요한 거부감과 긴장감을 느끼게 되고 학교를 싫어하게 된다. 학교는 인생의 꽤 긴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 당장의 뛰어난 학교 적응력과 높은 성적을 기대하기보다는 조금 더 여유 있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다. 학교 성적이나 선생님께 들은 야단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학교에서 있었던 즐거운 일이나 잘해서 칭찬받은 일에 초점을 맞추어 대화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학교에 대한 즐겁고 행복한 느낌을 갖게 된다.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을 던지고 대화를 주고받으며 대화를 해 보자. - "오늘은 학교에서 뭐가 제일 재미있었어?" (재미가 있었니? 없었니? 하고 묻는 것보다는 뭐가 재미있었니? 하고 묻는 것이 낫다. 왜냐하면 이 질문 속에는 당연히 학교에서 재미있는 일이 있었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그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것을 묻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도 자연스럽게 재미있었던 기억을 찾게 된다. 그래야 "몰라", "재미있는 일 없었어"라는 대답을 덜 듣게 된다.) - "오늘 새로 배운 건 뭐야? 와~ 그렇구나. 엄마는 그런 게 있는지 몰랐는데, 엄마한테 조금 더 설명해 줄래?"(아이가 하나씩 새로운 지식을 익혀나가는 것에 대한 기쁨을 전하면서 아이의 표현 욕구를 채워줄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고 싶어 한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이런 욕구가 충분히 충족되지 않는다. 발표 기회가 여러 학생들에게 고루 돌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가 하는 어설픈 설명에도 귀 기울여주고 맞장구를 쳐주면 발표력과 논리력도 높아지고 학교에서 불필요하게 자신을 드러내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된다.) - "오늘 너랑 말이 제일 잘 통했던 친구는 누구니? 그 친구랑은 뭐 하면서 놀았어?" (학교는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라 사회성도 키우는 곳이다. 학교에 친구가 많은 아이들은 학교를 즐겁게 생각한다. 친구와의 재미있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있음을 전달하고 아이의 친구들에 대한 정보도 모을 수 있다.) - "오늘 학교에서 어떤 좋은 행동을 했니? 어떻게 그런 좋은 행동을 할 수 있었어?" (자신이 한 좋은 행동이 자신의 선택과 의지에 의한 것임을 알게 하는 것은 참 중요하다. 어떻게 하다 보니 좋은 행동을 하게 된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어서 혹은 옳다고 판단해서 한 행동이 결과적으로 좋은 결과를 낳았음을 강조하는 것이다.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칭찬받은 행동뿐만 아니라 스스로 생각했을 때 잘한 행동에 긍정적인 의미부여를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자연을 사랑하는 초등 딸아이 엄마입니다. 책 읽기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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