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아프지만 다리 통증 없으면 `디스크 내장증`

허리 아프지만 다리 통증 없으면 `디스크 내장증` 90% 수술하지 않고 치료가능 평소 허리가 좋지 않은 회사원 김 모씨(54)는 요통이 찾아올 때 물리치료를 받거나 약을 먹으면 차차 증상이 사라지곤 했다. 하지만 지난주 말 친구들과 운동하고 난 뒤 갑자기 요통이 나타나더니 약물 치료를 해도 좋아지지 않았다. 특히 의자에 앉거나 서 있을 때는 통증이 더 심해지고 오히려 걸으면 통증이 약간 덜했다. 김씨는 새우잠을 자야 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 결국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추간판 탈출증은 없지만 디스크가 까맣게 변성된 `디스크 내장증(사진)`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디스크 내장증은 요통을 일으키는 디스크 질환 중 약 40%를 차지한다. 신규철 제일정형외과병원장은 "정상적인 척추 디스크는 약 80%를 차지하는 수분 성분이 디스크에 탄성을 주기 때문에 별문제가 없지만 디스크 내장증은 이 수분 성분이 빠지면서 탄성이 없어져 디스크 변성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수분이 60% 이하가 되면 디스크 탄성이 떨어져 허리에 힘이 가해지거나 자세가 안 좋을 때 허리로 가는 충격 때문에 탄성이 떨어진 디스크가 찢어져 요통을 일으키게 된다. 디스크 내장증은 초기에 운동이나 물리치료와 함께 통증을 줄여주는 약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1개월 이상 만성으로 가거나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극심한 통증은 좀 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요통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차단해주는 신경성형술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급성 통증은 아니지만 만성으로 오랜 기간 통증이 지속되는 때에는 고주파 수핵 감압 열치료술로 치료할 수 있다. 1㎜ 정도 가느다란 고주파 주삿바늘을 통해 손상된 디스크 내에 약 80도의 고주파 열을 가해 찢어진 디스크 막을 열로 응고시켜 손상된 디스크 막을 아물게 해주는 치료법이다. 이 같은 비수술적 치료는 시술 시간이 10~30분 내외로 당일 치료와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비수술적 치료로도 안 되면 디스크 치환술이라는 수술을 해야 한다. 디스크 치환술은 마치 인공관절 치환술과 같이 망가진 디스크를 제거하고 인공으로 만들어진 디스크를 삽입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디스크 내장증 중 90% 이상은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해 치료가 안 된다고 실망할 필요가 없다.

임가이가 말하는 명품 의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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