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첫 재산공개, 김건희 여사 수천만원대 귀금속은 왜 누락했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재산등록에서 김건희 여사의 재산 71억 등, 총 76억 4천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재산 목록을 보면 예금이 55억, 거주 중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를 비롯한 부동산이 21억 정도입니다. 그런데, 취임 전후부터 언론이 과몰입하며 다뤘던 영부인 패션, 그중 보수 언론들이 앞다퉈 ‘고품격’이라 칭송했던 명품 보석류는 단 한 점도 재산등록 항목에서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보석류의 경우 500만원 이상은 모두 재산신고 대상입니다. 저희 의원실에서 찾아보니, 김건희 여사는 알려진 것만 해도 ‘반 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추정가 6,000만원↑), 까르띠에 팔찌(추정가 1.500만원↑), 티파니 브로치(추정가 2.600만원↑) 등 최소 세 가지 이상의 신고대상 보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재산등록에서부터 신고 누락을 한 것입니다.


재산신고 누락은 공직윤리위원회가 해임 또는 징계 의결을 요구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고위 공직자의 재산을 공개하는 것은 자격 검증과 함께 임기 중 부정한 재산증식을 막기 위함입니다. 국민은 공직자에게 권한과 책임이 클수록 더 높은 도덕성과 투명성을 요구합니다. 국민의 위임을 받아 국가를 대표하는 대통령에게는 가장 엄격한 잣대를 적용합니다.


대선 때부터 우리 민주당은 30년간 소득이 8억도 안되는 김건희 여사가 어떻게 70억 가량을 재산을 가지게 되었는지 증식과정을 밝혀달라 요구했습니다. 22억 상당의 도이치모터스 주식의 자금 출처와 매매내역 공개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아직도 묵묵부답입니다. 재산증식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이 해소되지도 않았는데 이번에는 재산신고를 누락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재산증식 과정과 재산신고 누락 사유를 정확히 해명해야 할 것입니다.











페북(펌) 김의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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