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비가 온것 같은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비는 오지않고 해가 나려고 하네요. 근데 습도는 꽤 높네요. 아이들은 다 밥을 먹고 와입과 둘이서 면식수햏을 하려구요.
백만년만에 짜장면 면식수햏 ㅎ
컥, 사진도 찍기전에 건더기 스프를 넣어버렸네요 ㅡ..ㅡ
이름대로 진짜 김치시즈닝 별첨스프가 있습니다.
근데 짜장면 먹기전에 넣는 조미유같은 기름은 없네요. 그래도 뭐 맛있음 되지요 ㅎ
음… 맛있습니다… 근데 매운데요… 맛은 있는데 맵습니다 ㅋ. 김치시즈닝 때문인건가 ㅡ..ㅡ
초3이 좋아해서 사놓은 자두맛 쥬시쿨로 매운맛을 달래봅니다… 사놓고보니 쥬시쿨 모두가 좋아하네요 ㅎ.
갑자기 서울시스터즈의 청춘열차가 생각나네요. 방실이 누님은 아직 병상에 계신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