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를 부자로 만들어준 고양이 이야기.jpg


집사를 부자로 만들어 준 능력 갑 고양이 중에 네임드는

바로 이 녀석이지.


근데 얘말고도 집사를 부자로 만들어 준 고양이가 있음.


이베부터 그 이야기를 할 건데


한가지 먼저 언급하고 지나가야 할 이야기가 있음.


이야기의 주인공은 실존 인물이지만 이야기 자체는 사실적 근거가 입증되지 않은 전설에 가깝다고 함.

1300년대 후반 영국에서 딕 휘팅턴이란 소년이 태어났음.


딕 휘팅턴은 어린 나이에 부모를 모두 잃고 고아가 되었음.


고아가 되고나서 생계가 막막해진 소년은 런던에 가면 돈이 넘쳐난다는 말만 듣고 런던으로 무작정 향했음.



물론 그럴리가 없

음.


딕보다 500년 뒤에 태어난 올리버 트위스트도 런던 갔다가 일자리는 커녕 소매치기 될 뻔했는데 1300년대에 무슨ㅋ


거지가 되어 정처없이 떠돌던 딕은 어느 날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어느 집 담벼락에서 잠이 들었는데...



휘팅턴이 잠든 담벼락의 주인이 당시 유명한 무역상이던 휴 피츠워렌이었음.


피츠워렌은 딕을 불쌍하게 여겨서 집 다락방을 내주고 심부름꾼으로 고용도 해 주었음.



희대의 될 놈이었던 딕은 그렇게 어깨너머로 상술을 조금씩 배워나가기 시작했음.


하지만 딕에겐 아직 골칫거리가 하나 남아있었는데..



그것은 다락방에 쥐가 너무 많아 잠이 들 수 없다는 것이었음.


결국 딕은 모은 돈을 탈탈 털어 고양이 한 마리를 데려왔음.



딕이 고양이를 데려온 덕에 다락방의 쥐는 싹 사라졌음.


그러던 어느 날 피츠워렌이 무역선을 하나 띄우게 됐음.


인품이 훌륭했던 피츠워렌은 지인들 및 수하들을 모아서 돈을 받지 않을테니 투자하고 싶은 물건을 배에 싣으라고 했음.


그 물건으로 인한 수익은 돌려주겠다고 약속까지 했음.


딕 역시 무언가를 싣고 싶었지만 가진 게 없었음. 결국 딕은 고양이를 배에 싣었음.


떠난 피츠워렌의 배는 얼마 지나지않아 풍랑을 만났음.


그들은 가까스로 가장 가까운 항구에 배를 댔음.


무역상을 자주 만나보지 못했던 그 곳의 부호는 그들을 초대하여 후히 대접해 주었음.


그런데 쥐들이 너무 많아서 음식이 사람 입이 아니라 쥐 주둥이 속으로 다 들어가버렸음.



선원들이 왜 쥐를 가만히 두냐고 묻자 부호는 쥐를 잡을 수 있는 방도가 없다고 말했음.


이때 한 선원이 딕의 고양이를 데려왔음.


고양이의 놀라운 효과를 확인한 부호는 그 자리에서 고양이를 사기로 결심했음.



고양이는 거금에 부호의 집으로 입양됐음.


이렇게 딕 휘팅턴은 부자가 되고.... 피츠워렌의 딸과 결혼도 하고.... 정치계에 진출해서 시장도 하고... 존트 성공함.


그리고 죽을 때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라는 유언을 남겨 병원이나 구제원 등을 세웠다고 전해짐.



출처

띠용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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