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공연 좋아하고
팝송좋아하는
해외가수 파는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 해본 생각
얘네는 왤케 일본을 좋아할까?
왤케 일본을 자주가지?
일본은 자주가면서 한국은 왜 안오지?
이 주제에 대해 한번 얘기해보겠슴돠
그 전에 가수들이 무엇으로 움직이는지 알아야 함
가수들의 주 수입은
1.투어
2.음원 (스트리밍/다운)
3.앨범판매
정도로 정리 할 수가 있음 그 중에서도 투어는 가수들의 수입중 99를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물론 코로나 시국으로 투어가 줄고, 스트리밍판이 커진건 맞음
근데 지금 가수들 다 뭐하고 있다?
코로나 때문에 못돈 투어 다들 돌고있고
계획하고 있음
환경문제로 투어 잠정중단한
콜드플레이 조차도
지금 하고 있는게 월드투어임
일본 음악시장은 미국에이어 규모가 2번째로 큼
넘나 유명
일본이 인구수도 많지만
아날로그를 좋아해서
내가 좋아하는 가수 앨범이 나왔다?
무조건 실물로 구입함
그런 일본이 우리보다도 스트리밍도 더 많이 들음
MD도 이것저것 개많이 삼
팝송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이 한줌이지만
정말 엄청난 팬이 아닌 이상
앨범 안사고 음원만 듣는다는거지
여시에서 인기 많은
샘스미스/위켄드/에드시런도 음원을 듣지
앨범까지는 안삼
그러니 한국에선 해외가수들 구매력이 떨어짐
올해 저스틴비버의 아시아 투어 일정을 한번
봐볼까?
+나라 더 추가돼서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폴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일본은 그 중에서도
나고야 1회
오사카 2회
도쿄 2회
5회를 함
어쩌다 서울한번 하는 우리나라와는
정말 딴판임 쟤네는 지방도 감
우리나라로 치면
대구1번
부산2번
서울2번
이런 느낌인거지
에이 그래도 아시아국가 엥간하면 다가는데
한국을 안온다고?
할 수 있지 근데 투어는 가수가 오고 싶다고 오는게 아님
1.현지에서 구매력이 있어야 함
2.현지에서 공연운영을 해줄 회사가 있어야 함
3.현지회사가 이익이 있어야 함
4.가수 개런티가 맞아야 함 인데
우리나라 상황을 보면
정상급 가수들 내한은
솔직히 싹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컬쳐 (대기업) 아니면
라이브네이션임 근데 이것도 현카가 카드회원들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 개념이 더 큼 우리나라에 대형가수들을 데려올
기획사도 많지도 않고
또 데려오면서도 이익을 내줄 만한
가수가 많지 않다는거지
그렇기 때문에 대규모 내한은
아티스트 노래 대중성과 인지도 도 중요한
요소임
팬+머글
그래서 난 팬들이 머글들이 많이와서 떼창이 잘 안됐다
이러는거 진짜 이해안됨
떼창이 아쉬울순 있는데
가수는 공연이 잘팔려야 다음에 또 오고요??
머글(라이트)들은 아주 중요한 존재인것임
테일러 스위프트가 못 오는 이유도 같은 맥락임
테일러 몸값이 겁나 비싼데
테일러가 이익이 있으면서
현지회사도 이익이 있어야하고
그럼 공연장도 당연히 커야겠지?
근데 그럼 티켓 가격이 존나 비쌈
우리나라에 그 가격 주고 올 테일러 팬들&머글들이 그렇게 많을까?
우리나라에서 열릴수가 없음
가수들은
한국을 안오고 싶어서 안오는게 아니다
가수 개인이 그나라에 대한 호불호 문제가 아니다
가수들은 돈으로 움직인다
여시가 가수야
내 앨범 많이팔아주고 많이 듣는곳
좋아하겠어 안좋아하겠어?
감사합니다 하면서 매년 가지
뭐 일본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수가 있을순 있어
근데 가수들이 일본을 가고
일본 에디션 앨범을 따로 내는 이유
그건 일빠라서가 아니라
돈 때문이다💰💵💸undefinedundefinedundefined
가끔 해외가수들
일빠라서 일본 자주 간다는 얘기 하는거보면
조금 답답해서 한번 써봄
내한이 이지경인데
페스티벌 상황은 진짜 더 처참하겠지?
그래서 사람들이 일본가서 공연보고
일본가서 페스티벌 보고 하는것임.
ex)후지락,섬머소닉 등
북미,유럽
가격대비 공연 퀄리티 라인업이 좋기때문에....
저번주에 있었던 후지락 방송 본 여시들도
많이 느낄거임 음향 진짜 좋음 이건 정말 아쉬운 일이지
누구는 지방까지 와주는데
우리는 해외까지 찾아가야 하니깐
심지어 우리나라는 대규모인원 수용가능한
공연전문 장소도 없어서
매번 돌림노래하는 고척에서 여는거보면
🥹 답 나오죠
가수들이 와도 공연장이 없어서 규모를 줄여서 오는....
글고 우리나라는 자국가수들 파워가 세니까 ㅋㅋㅋㅋㅋ 비영어권 나라들도 영어권 가수들이 줄세우기 하던데 한국은 거의 국내가수가 음원 차트인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