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거 (Lager) 일반적으로 마시는맥주를 말한다. 사이다처럼 톡쏘면서 꿀꺽꿀꺽 시원한 라거맥주!! 대표적인 맥주로는 카스 / 밀러 / 칼스버그 / 버드와이저 / 하이네켄 / 아사히 등등이 있죠. 전 개인적을 하이트를.... 하이네켄도 좋고. 2. 필스너 (Pilsner) 라거맥주의 원조!! 상큼한 향과 깔끔한 맛의 맥주입니다. 필스너는 라거맥주의 업그레이드된 정도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듯... 필스너 우르켈 / 에페스 / 클라우드 / 산미구엘 / 산토리 / 벡스 등등 있구요! 제가 먹어본 필스너맥주는 산토리가 있는데요.. 산토리 생맥주 정말 맛있어요 ㅠㅠ 너무 깔끔하고... 거품도 맛있는 맥주, 약간 고소?하기도 해요!! 술집에서 마시면 한잔에 거의 7000원~ 9000원까지도 한답니다. 3. 에일 (Ale) 진한 향과 진한 맛이 나는 맥주. 솔직히 한국에서는 요즘에야 세계맥주집들이 많이 있지만 예전같을때는 잘 없어서 강남,명동,이태원 등 이 아니면 찾아보기 힘들어서 종류나 맛에 대해서도 잘 몰랐던거 같아요 ㅎㅎ 퀸즈에일 / 에일스톤 / 듀벨 / 레페 / 뉴캐슬 / 스컬핀 등등이 있어요!! 에일맥주는 보통 수제맥주중 한종류 입니다. 진한 향과 맛이 풍부하다고 해야하나??!! 마셔보면 마실수록 그 맛과 향에 빠져헤어나오지 못한답니다. 도수는 일반맥주에비해 약1~1.5도가량 높아 은근히 취할수았으니 주의하심이.. ㅋㅋ 4. 바이젠 (Weizen) 보리로만 만든 맥주와는 또 다른 맥주. 보리+밀까지 섞인 밀맥주입니다~ 상큼한 과일향이 특징이에요. 에딩거바이젠 / 호가든 / 슈무커 / 5,0 / 파울라너 / 구트만 등등이 있죠. 블리콩 바이젠맥주 먹어봐씀요!! 호가든 엄청 조아한다는.. 장미향과 레몬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호가든도 고소하답니다 ㅎㅎ 카스처럼 많이 톡 쏘지도 않구요 부드러운 목넘김도 특징!! 가끔 세계맥주집에 가면 전 호가든 친구는 아사히... ㅋㅋㅋㅋ 늘 거의 10병채워 먹고 온다는 ㅠㅠ 카스,하이트같은 맥주가 질리시거나 세계맥주를 먹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호가든은 부담스럽지 않고 도전해볼만한 맛!!!! 5. 스타우트 (Stout) 태운 보리맥아로 만든 흑맥주!! 흑맥주를 스타우트라고 하는군요 보리맥아를 태운맛?? 특이한 맥주 제조법인거 같아요 ㅎㅎ 태웠기때문에 씁쓸하고 그윽한 맛이 나는 걸까요?? 기네스 / 벡스다크 / 스타우트 / 레페 / 영스더블초콜릿 등등 이 있구요 레페는 에일맥주에도 포함되어 있던데 스타우트맥주가 진한 맛이 나서 에일과 스타우트 둘다 해당이 되는 것 같아요!! 영스더블초콜릿은 왠지 씁쓸하면서 달콤한 맛이. 맥주에 빠져들면 큰일납니다. 적당한 음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