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생각이 나서/너무해

사람은 이토록 혼자인데 어째서 사람에게 이토록 기대어 살고 싶게 만들어진 걸까 사람은 이토록 저마다인데 어째서 타인과의 완벽한 소통을 원하도록 만들어진 걸까 필요한 건 어쩌면 다만 한 사람일지도 모르는데 그를 만나지 못하여 그를 얻지 못하여 그를 잃어 무너진다 세계 황경신,생각이 나서 중. 108 / 너무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8월 어느날. 경리단길 여기저기. 카페에서 뒤적거린 책 한구절에 공감이 되던 날. 날씨는 흐렸고 나도 먹먹한 마음으로 씁쓸했던 날. 결국 비는왔고 나도 결국 무너질수밖에 없었던 날. 그리고 계속 먹먹한 요즘.

그냥사람.가끔사진찍는사람.아주가끔책읽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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