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을 벗 삼아 근근히 살아 밤새 퍼마시고 떡이 되기 전에 잠이 안와 너무 차다 이 공기가 혼자인 방구석 소름 끼치도록 외로워 새벽이 내는 소리가 나 미치도록 그리워 니 냄새 너의 온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