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권이 합본된거라 640 페이지나 되더라구요 ㅎ 산문이라 소설보다는 진도가 잘 빼지진 않더라구요. 시작은 엄청 오래전에 했는데 중간중간에 다른 책도 읽고하느라 완독이 꽤 늦어졌어요 ㅋ 예전엔 이렇게 각각 따로 나왔던 책을 다 읽은거니 세권을 읽은거네요 ㅋ. 이 단행본들은 이제 절판이 된것 같더라구요. 소설은 아니지만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