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름을 가게 된 하준이(장성규 아들)
심부름은 지하철 타고 백화점 가서 셀프 생일선물 쇼핑하기 였음
친한 동생이랑 가면 뭐든 할 수 있다는 하준이 ㅋㅋ
동생이랑 둘이 화이팅하고 출발
1살, 2살 때부터 친구였다는 하준이, 서율이
왜 하준이 형이 좋으냐 물었더니
잘 놀아주고 잘 사과하고 잘 생겨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ㅇㅇ
백화점 가서 하준이가 맨투맨을 하나 샀음
그러고서 똑같은 거 하나 더 달라 함
서율이도 옷 사주는 거였음 ㅠㅠㅠ
점원이 친구 옷을 너가 사주는 거냐고 하니까
친구 아니라 거의 가족이래...ㅁㅊ 말 너무 예쁘게 해
둘이 같은 옷 입음 ㄱㅇㅇ
진짜 고맙다고 인사하는 서율이
얘네 대화 너무 순수하고 무해해..
나도 어릴 때 저랬을까 싶다
심부름 해내는 모습 풀영상 진짜 귀여워
사회에서 썩어버린 맘이 잠시 정화됨..
아기들 넘 귀여웡 ㅜㅜ
역시 아기들 넘 순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