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들이 서치 찍으면서 데이빗 집이나 빅의 집 등등 촬영장소가 많이 필요했는데 예산이 크지 않은 영화라서 고민하다가
엘에이 라투나캐니언 쪽에 엄청나게 큰 집을 찾았다고 함
침실만 7개고 병원세트, 감옥세트, 바 세트 등등 인디영화 찍는 사람들 입장에서 완전 꿈의 로케이션이었다고ㅋㅋㅋ
근데 이렇게 좋은 촬영 장소가 웹사이트에도 없고 들어본적도 없어서 왜 안알려졌을까 했는데
이 집 관계자들은 자꾸 여기서 뭐 많이 찍기는 했는데 당신들이 봤을 것 같진 않다고 대답했다고 함
그러다가 13일동안 촬영 다하고 짐싸가지고 가는데
카메라 맨(?)이 와서
"당신들 여기 뭐하는 덴지 알죠?"
이래서 뭔말이냐니까
포르노
그제서야 세트장 돌아보는데 여기에 왜 이렇게 완벽한 촬영장이 구성되어있는지 깨달았다고
가족 영화를 포르노 하우스에서 찍어버렸다고ㅋㅋㅋㅋㅋㅋ
세트장 사진들
출처ㅣ해연갤
이럴수가 . . 이런 비밀이 . . 가성비 좋게 멋진 영화를 만드셨네요 *_*
<서치> 아직도 안 보신 빙글러 있으신가요 ? !
진짜 진짜 재밌는데 . . 연출이 기가막히니 꼭 감상해보시길 바라요 -
( 넷플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