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간병하던 남편이 죽고 나서 티비 보고 자는 거 밖에 안하는 생활을 하던 중 딸이 권유해서 시작(디자인 관련일을 한다고 함) 일러스트레이터,만화가인 손자가 인터넷에 그림을 올리면서 화제가 됨 밑그림은 딸이 연필로 그려주고 거기에다가 신문지를 잘라서 붙임 가장 야심작은 브로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