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n's family는 지난주일에 해운대 마린시티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마트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여유롭게 다정히 손잡고 여유롭게 주변 경치도 구경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가졌어요 아이가 커갈수록 귀엽고, 쪼금은 컬러플한 패션에 더 욕심이 생겨요 이제 요렇게 입힐수 있는것도 얼마 안남았다는 아쉬움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ㅋㅋㅋ 남자 아이라 이제 곧 알록달록한 옷이나 캐릭터가 그려진 옷들은 챙피하다고 안 입겠다 할것 같아서ㅠㅠ 요즘은 엄마 까페에서 일하는 준엽 횽아의 조언을 참고 하여 조금은 캐주얼룩 스럽게 코디 해주고 있어요(≥∀≤)/ 스냅백에 큼지막하게 캐릭터가 달린 백팩 요즘 Evan의 패션 이랍니다 ㅋㅋ 그리곤 단골 헤어샵 화ㅇㅇ헤어샵으로 Go!Go! 덥수룩하게 길어버린 헤어스타일을 요즘 핫하다는 투블럭 컷트로 바꿨어요 훨씬 깔끔하고 가벼워 보여 엄마도 대만족! Evan도 대만족! 욘석 이사님 께서 가위를 드시는 순간 "삼촌!나 바가지 머리 안할꺼예요"하고 애원 했답니다 ㅋㅋ 어릴적 사진속 바가지 머리가 충격적 이었나봐요 흥! 이녀석아 그땐 그 머리 스타일이 얼마나 귀여웠는데.. 니가 진정한 헤어 스타일을 알기나 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