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 굿 걸> 9월 24일 시사회 후기

빙글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저에게... 빙글이 시사회를 안겨주어(정말 감사!!!) 퇴근 후 <베리 굿 걸> 보고 왔어요. 게으름 피우다가 후기를 이제서야... ^^; 예고편 보고서부터 쭉 기대했던 작품인데요. 일단 다코타 패닝이랑 엘리자베스 올슨이라는 아름다운 두 배우가 나온다는 것부터, 그리고 한 남자를 두고 절친한 친구가 사랑에 빠진다는 요소가 저의 호기심을 자극했지요.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낀 점은, 이 영화는 여성들이 아니라면 조금 공감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것이었어요. 절친한 친구와 조그만 일이라도 다 나누고 종일 붙어있고 했던 사춘기 소녀같은 경험이 없다면... 또 여자들의 우정과 남자들의 우정은 조금 다른 면이 있으니, 남자들은 재미없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어요. 같이 간 제 남자친구는 재미없다 하더라고요. 이 영화에서 중심에 있는건 한 남자를 좋아하는 절친 여자들의 질투 이런게 아니라, 두 여자의 우정과 성장담이라고 느껴졌어요. 이제 성인이 되는데 섹스 한 번 못해봤다며 웃는 철부지 소녀들이 갑자기 시작된 사랑으로 한층 성인에 가까워진다는 그런 느낌... 오히려 남자(데이빗)의 존재는 영화 후반부에 사라져버려 그다지 중요한 인물이 아니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소녀들의 첫사랑과 그로 인한 성장담도 흥미로웠지만 더 좋았던 건 두 배우가 모두 정말 예뻐서 ㅠㅠ 전 여자인데도... 눈이 호강했네요. 그런데 한 남자를 놓고 벌이는 두 여자의 사투(??)같은걸 기대하신다면 이 영화는 안 보시는게 나을 것 같구요... 뭔가 자극적인 내용은 아니에요. 두 여자의 사랑에 빠지는 설렘, 질투, 우정에 주목해서 보신다면 재밌는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카드 처음 써보는데 뭐 맞게 한건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아무튼 빙글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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