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을 차례 기다리면서 실시간 빙글빙글 in Vienna! 오늘(10/3) 여기 시간으로 새벽 6시에 도착해선 숙소에 짐만 맡기고 1구쪽에 왔어요. 기내식으로 계속 저열량식이랑 빵만 먹었더니 속도 니글니글하고 생각보다 추워서, JUST GO에 나온거 보고 베트남음식 먹으러+_+ 당떨어진 참에 겨우 찾아갔는데 오픈 30분 전이라 그 앞 나슈시장 구경하고. 열자마자 바로 갔는데 맛은... 확실히 그냥 현지화된 맛. 무난한 이태원 수준.... 쌀국수는 고수맛이 강했고 연잎밥이랑 야채요리가 괜찮았어요. 저 야채요리는 외국에서 나물 땡길때 짱짱! 약간 짜서 밥이랑 같이 먹어야 괜찮겠더라구요. 근처에서 국물이 절실할때 가는 정도는 괜찮겠지만 굳이 두번가진 않을듯..... 그냥저냥 무난한 수준이었어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