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f(x) - 4 Walls
몽환스러운 분위기의 노래는 물론이고
의상이 지금봐도 촌스럽지 않을 만큼 세련됨.
지금보면 깔끔하고 심플하게 잘 입힌 느낌인데
의상이 너무 과하다,이상하다며
커뮤마다 별로라는 얘기가 굉장히 많았던..
아직 "레트로풍 나팔바지" 의
본격적인 유행이 오기전이라
익숙하지 않아서
더 반응이 안좋았던 걸로 기억함.
저 당시에는 굉장히 과감한 시도의 컨셉.
노래가 진짜 고급 향수같은 느낌ㅋㅋㅋ
시네마그래프
모션 티저 이미지가 유니크하다고 호평이 많았음
(cinemagraph : 시네마와 포토그래프의 합성어로,
사진에 움직임을 더해 일정한 동작이 반복되도록 하는 것)
[Red Light] 이후 1년 3개월 만의 컴백,
4인조 개편 후 첫 앨범이자
사실상 f(x)의 마지막 앨범이기도 해서
더 추억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음
도저히 7년 전이라고 믿기지 않는
ㄹㅇ 세련된 컨셉의 정석.
에펙스 ㅜㅜ 넘좋아..
그때 그시절 그립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