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을 집에서 맞으며.. 입맛없어서 다시 애기 키우듯이 이유식처럼 만든걸 먹으며.. 하루하루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면서 엄마 퇴근시간 맞추어서 잠을 깨어 힘없는 다리로 비틀대며 걸어와 꼬리치며 반겨주는 너에게 엄마는 오늘도 감사하다 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