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미제 사건, 즉 범인도 잡히지 않은 미궁 속의 사건을 두고, '그것이 알고 싶다'도 아닌 장편 상업 영화를 찍겠다는 것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참으로 무모해 보인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