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뭐든지 다 처먹는 괴물같은 번식력의 베스.
가 아니라 우리나라 자랑의 최강민물고기 토종가물치다!
스네이크헤드 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가물치는 그냥 봐도 무섭게 생긴 물고기다
우리나라에는 가물치의 먹이가 많아 생태계 교란종은 아니지만
이새기들이 얼마나 강력한지는 기사만 봐도 알수있다
베스 블루길 vs 가물치
이새기들은 베스랑 블루길을 그냥 통째로 잡아먹는것도 모자라
알도 먹는 새기들이라 퇴치계획에 천적 원탑으로 뽑힌다
한때 식용으로 들어왓지만 존나 맛없고
개체수는 개많이 늘어서 뉴스에 빈번했던
황소개구리..
어느순간부터 황소개구리 이야기가 쏙 들어갔다
가물치를 필두로 메기랑 등등이 황소개구리 처먹어보니 맛있던데? 하면서
처먹기 시작하면서 강제로 개체수가 조절 당했다..
우리나라에선 효자나 다름 없는 자랑스러운 토종 가물치..
이런 자랑스러운 국내 토종 가물치가 어느순간 방류된 미국의 상황을 알아보자
그냥 미국의 모든 강의 생태계를 전부 박살 내버리고 있다
유해어종으로 지정되어 무조건 죽여버리라는게 미국의 방침
미국인들에겐 가물치는 강의 모든 물고기를 다 처먹고
땅에서도 생존하는 사기적인 괴물 물고기로 알려졌다
실제로 가물치중 일부종은 땅에서도 생존하여
400m를 뱀처럼 기어서 이동한다고한다... ㄷㄷ
미국인이 얼마나 가물치를 무서워했냐면
영화 같은 미디어산업에도 인강을 위협하는 괴물이
사실 괴물이 된 가물치고 프랑켄피쉬 라는 이름으로 튀어나온적이 있다..
우리나라에선 효자일지 몰라도
외국에선 개노답 생태계 교란종 가물치 ㄷㄷㄷ
지구촌갤러리 ㅇㅇ님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