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자꾸 누구에게 물어보려 하고 있는거지?

누구에게 어떤 답을 원하길래

묻고 묻고 묻는걸까?


'다'로 끝나는 순간이 오긴 할까.


내가 '답'을 내리는 순간

더 이상 묻지 않고 '다'로 마치는 그날…


왠지 그것만큼 무서운 일도 없을 것 같아


그 순간이 오면

더이상 '나 여기에 있어!' 라고

말할 수 없을 테니까


云云_



@unun_451 'sawubona' 나는 당신을 봅니다 "속아도 꿈결, 속여도 꿈결 굽이굽이 뜨내기 세상 그늘진 심성에 불질러 버려라 운운." - 이상 , 봉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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