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있는 더 풀러튼 호텔
이 호텔은 1924년부터 공사해서 1928년에 세워진 건물인데
건물이 다 세워진 뒤로는 "중앙 우체국" 역할을 했었음
전혀 호텔 ㄴㄴ
(1930년대 당시 이 건물 사진임 ㅋㅋㅋㅋ)
참고로 당시에 싱가포르는 영국의 식민지였음
그런데 일본 군대가 쳐들어 와서 영국과의 싱가포르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고;;
이 호텔을 자기들 건물로 사용하기도 하여
아픈 역사가 담기기도 함
독립 후에는 이 건물이 관공서로 사용 됨
그러다 1996년에 개조를 통해 호텔로 변모함
한차례 대형공사를 거쳐 2001년 리오픈, 지금까지 5성급 고급 호텔로 운영 중임
호텔명은 과거 영국 동인도 회사 초대 총독 로버트 풀러튼 이름을 따왔다고 함
래플즈 호텔도 동인도 회사 행정장관 래플즈 이름 따왔었는데 ㅋㅋㅋㅋ
싱가포르의 역사가 담겨 있는 고급호텔인 것 ㅇㅇ
싱가포르의 대표 동상인 머라이언상이 바로 근처에 있음
참고로 이 호텔의 일부 객실은 뷰가 끝내주는데
테라스 뷰가 ㅇㅇ... 탁 트였을 뿐만 아니라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이 바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