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는 아니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

역시 여자는 화장발,영화는 홍보발이었어요. 비오는 퇴근 길,길 막히는 강남에서 롯데시네마영등포까지 시사회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로 갔건만 그랬건만... 굳이 이렇게 개연성 많이 부족한 스토리, 난잡한 에피소드, 허술한 구조의 영화를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영화 보는 내내 들더군요. 천부적인 재능에 연륜까지 더 해진 몇 몇 배우들의 연기는 나무랄 데는 없었지만, 숙련된 기능공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에스컬레이터도 같이 타고 내려오던 한 무리의 여성관객들이 하는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장면에서 난 눈가가 젖었다. 나는 울었다. 우리 오빠는 15년 내내 멋있다. 난 또 볼 거다. 등등 그래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런 영화를 만들 필요는 모르겠으나 이런 영화를 만들 이유가 있다는 것을요. 뭐,그러니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는 말 그대로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니 각 자 판단하시어 관람여부를 결정하도록 하세요.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