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했는데 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이 쉬워 보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원래도 없던 신뢰지만, 조금씩 쌓아간다고 생각했던 신뢰는 무너졌다. 그래, 사람은 어차피 혼자야 라고 합리화해봐도 함께 살아가는 것이 사회인 것을... 함께 살지 않으면 외롭다. 그러나 외로움에 가려진 미움도 함께 존재한다. 그들을 향한 미움, 나 자신을 향한 미움. 오늘따라 그들은 왜 그리 이기적으로 보이는 걸까 오늘따라 나 자신은 왜 그 '정도'밖에 안 되어 보이는 걸까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에게 묻고싶다 이 '정도'의 나를 좋아하는 이유는 뭔지 모순되게도 이유를 물음과 동시에 초라할대로 초라해진 내 모습이 더욱 초라해질까봐 걱정한다. 그나마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마저 나에게 등을 보일까봐, 버려진 아기새처럼 되어버릴까봐... 참 이기적이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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