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 & 멸치 칼제비

갑자기 고2가 돈가스가 먹고싶다고…

대박돈가스 1년만이네요. 그렇게 오래됐나 ㅡ..ㅡ 이번엔 딱 돈가스만 시켰습니다. 수제비가 점점 맛이 없어지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2단으로 깔려있는 저게 12,500원. 예전엔 싼맛에 먹었었는데 ㅋ. 맛은 머 여전하네요.

수제비를 같이 포장해오지 않은 이유가 맛도 맛이지만 집에 남해 멸치칼제비가 있어서 말이죠.

6개가 들어있더라구요.

수제비, 면 그리고 스프들이 들어있습니다.

레시피대로 시간엄수해서 끓였습니다.

자, 이제 돈가스랑 칼제비랑 같이 먹어줍니다.

와인도 한잔해야죠 ㅎ. 음, 근데 아이들이 칼제비를 그닥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평소엔 수제비, 칼국수 잘 먹는데 말이죠. 알고보니 멸치육수국물에서 살짝 강한 향이 나는데 호불호가 있겠더라구요. 저보다 애들이 민감하더라구요. 멸치 칼국수나 수제비 자주 먹었는데 이 칼제비는 향이 좀 별로더라구요. 멸치분말이랑 멸치액젓이 들어가 있던데 암튼 맛이 영 좀 그랬어요.

맥주도 한잔더 해야죠^^

한때 읽고 사랑했으나 차마 버릴 수 없었던 모든 책이 바로 첫사랑 같은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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