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눈에 좋은 먹거리나 영양제 같은 것보다 더 근본적으로 눈에 중요한 거는
실내에서의 생활 시간이에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하는 것이
다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일이잖아요?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과
야외에서 생활하는 시간을 비교를 했는데
야외 생활시간이 낮고 실내 생활시간이 높을수록 근시 발생률이 올라갑니다
몽골인 중에 눈 좋은 사람들 많다는 말이 그럼 야외 생활을 많이 해서 그랬던 거였나요?
맞습니다
tv를 가까이서 보는 것도 물론
눈에 안 좋지만
더 근본적인 문제는 실내에서 보기 때문입니다
왜 야외에서 보는 게 근시를 덜 나쁘게
근시를 덜 생기게 하냐면
햇빛 때문에 그래요
밝은 햇빛에서 볼수록
말하자만 실내에도 밝기가 있잖아요?
형광등을 키면 밝잖아요?
형광등 불빛 같은 천 룩스(lux)정도의 밝기가 아니라
밝은 날 태양
우리 밖에 나가면
만 룩스 이상이 되거든요?
그 정도 밝기의 햇빛 아래서 볼 때
우리의 눈에는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나와서
그 도파민이 우리의 망막의 여러 세포들과 작용을 해서
눈을 덜 나쁘게 만듭니다
그러니까 우리 어린이들은 훨씬 지금보다 더
야외생활을 많이 해야 돼요
그래서 이제 중국
대만 이런 나라에서는
소위 이제 교육부에서
초등학생들을 하루에
평균 2시간정도 씩은 야외에서 활동을 의무적으로
야외수업 시간을 만들어서 하고 있어요
그게 사회 교육 캠페인이에요
바로 햇빛
참고로 저 교수님 소아안과 부분에서 ㅈㄴ유명한 아산병원 교수님,, 햇빛이 중요할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어서 캡쳐해봄 ㅋㅋㅋ
성인도 하루에 2시간 이상씩은 야외 활동 하면서 햇빛 아래 생활해야 눈 건강 지킬 수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