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파르테논 신전
1687년 오스만 제국이 베네치아와 전쟁중에 화약 창고로 쓰다가
베네치아군이 제대로 한 발 쏘는 바람에 태반이 날아감
2. 아르테미스 신전
기원전 356년 헤로스트라투스라는 관종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려고 불태움
3. 벙깍 호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호수였으나, 모래로 메우고 그 위에 복합단지를 짓기로 결정
현재는 그냥 물웅덩이라고 함
4. 바미안 석불
아프가니스탄 중부에 보존돼있던 높이 50미터가 넘는 석불
2001년 탈레반이 우상숭배라며 박살내버림
5. 노물
중미 국가 벨리즈의 마야 유적지로 거대한 피라미드가 있었지만
2013년 건설업자가 근처 도로 포장에 쓸 자갈이 필요하다며 피라미드를 부숨
6. 슬림스 강
캐나다 유콘의 거대한 강이었는데 2017년에 나흘만에 증발
원인은 기후변화로 강의 근원이던 빙하가 녹아서
7. 테네레 나무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 있던 나무
반경 400km 내의 유일한 나무로, 지구상에서 가장 고립된 나무로 유명했으나
1973년 술 취한 트럭운전사가 들이받아 쓰러짐
쓰러진 테네레 나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