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구치 지로 선생이 생전에 잡지에 연재한 단편 만화와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그렸던 미완성 원고를 최초로 수록한 유고 작품집 『현혹하는 것』. 이제 진짜 선생과는 마지막인건가… 선생의 작품을 더이상 보지 못한다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