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산가 김모(81)씨는 아내와 상의한 끝에 유언장을 작성했다. 지인의 자녀들이 상속재산 때문에 법원까지 가는 등 심하게 다투는 것을 보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기 때문에 미리 분란의 씨앗을 없애자는 생각에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