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비가 촐촐하게 내리는 날 와입이 막걸리가 먹고싶다네요.
어떤게 먹고싶은지 사진 찍어서 보냈습니다 ㅋ.
와입의 선택은 국순당 생막걸리.
술 마실 생각은 없었는데 저도 화요로 동참했습니다. 화요 전용 샷잔에 끌려서 사놓은 화요가 있었거든요.
와입이 두부김치를 만들어 왔습니다.
화요 한잔이랑 요렇게 먹어주니 굿굿굿^^
막걸리에 두부김치 먹는다더니 와입은 골뱅이 파무침에 막걸리 마시네요. 두부김치가 모자랄까봐 그랬나 ㅋ
비내리는 온천천. 벚꽃이 곧 만개하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