덫 / 이현옥
목숨이야 한낱 바람인 것을
사랑하는 일
천상의 빛
그대를 사랑하는 죄가
목숨과 바뀌어야 한대도
사랑은 버릴 수 없는 지독한 덫
운명의 사랑
알 수 없는 길을 떠나게 하지만
그대 품에 …
가슴 시린 사라 던질 수 있다면
비에 젖은 낮은 목소리 속에
예감되어진 느낌
연인아!
너를 부른다
대숲 소리처럼
휘날리는 눈발처럼
뜨겁고 날카로운 비수 같은
키스처럼 …
덫 / 이현옥
목숨이야 한낱 바람인 것을
사랑하는 일
천상의 빛
그대를 사랑하는 죄가
목숨과 바뀌어야 한대도
사랑은 버릴 수 없는 지독한 덫
운명의 사랑
알 수 없는 길을 떠나게 하지만
그대 품에 …
가슴 시린 사라 던질 수 있다면
비에 젖은 낮은 목소리 속에
예감되어진 느낌
연인아!
너를 부른다
대숲 소리처럼
휘날리는 눈발처럼
뜨겁고 날카로운 비수 같은
키스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