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말하는 전성기가 지나와서
이제 본인이 그 전에 할 수 있었던 베뉴(장소)에서 공연을 못하게 되고 이런 것들을 너무 많이 봐 왔으니까
(슈가 본명이 민윤기임)
그냥 "그만둘 수 있을 때 그만두는 게 훨씬 낫겟구나..." 라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어릴 때부터 했었던 것 같아요.
(실제로 BTS는 예상치 못한 끝도 없는 성공의 부담감과 그것으로 인해 감당하게 될 남은 시간들이 두려워 빌보드 진출에 성공하고 전성기에 들어선 2018년에 팀 해체를 고민하며 한 차례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함 + 현재 멤버 전원 7년 재계약)
남아계신 분들을 위한 저희들의 착륙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추락은 두려우나 착륙은 두렵지 않다" - 슈가
오늘 방송에서 개인적인 고뇌에 대한 토크 부분이 좋아서 제일 좋았던 부분 가져옴 문제시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