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콩카페 1호점 & 한 시장

새벽 뱅기타고 다낭와서 새벽까지 한잔하고 잤는데 초인적으로 일찍 일어나지더라구요 ㅋ.

밝을때보니 또다른 느낌이 ㅋ

숙소 건너가 바로 미케비치.

숙소에서 그랩 잡아타고 일단 한 시장으로 왔습니다.

한 시장 쇼핑하기 전에 콩카페가서 코코넛 연유 커피 테잌아웃해서 갑니다.

그러고보니 콩카페 5년만이네요.

한시장 가는 길에 반미 파는 노점이 있어서 맛 좀 보고 갑니다 ㅎ. 음, 근데 이 매운맛은 뭐지 ㅡ..ㅡ

한시장 입구 근처 금방에서 환전도 해주시고^^ 저 흰옷 입으신 분이 사장님인데 항상 저렇게 무표정 하십니다 ㅋ. 아, 그리고 여긴 환전할때 여권 필요 없습니다. 그러니 당근 여권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으니 숙소에 잘 보관하시면 될듯요.

역시 아침 일찍 오니 한가하네요.

먼저 259번으로 신발사러 갑니다. 다들 검색 미리 하고 왔더라구요 ㅋ. 젊은 사장님이 한국어 엄청 유창하시더라구요^^

162번 여기선 속옷을 많이 사는것 같더라구요. 저흰 생각은 없었는데 넘 싸서 속옷 좀 쌌어요. 싼맛에 ㅋ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손님들이 몰려 오더라구요. 99%가 한국 손님 ㅋ

다시 그랩 잡아타고 숙소로 돌아갑니다. 저희 한시장 앞으로 두번더 오게 됩니다 ㅋㅋㅋ

한때 읽고 사랑했으나 차마 버릴 수 없었던 모든 책이 바로 첫사랑 같은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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